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죠 마키 (문단 편집) == 기타 == * 전국 모의고사 때 미유키를 제치고 [[시죠 미카도]]라는 캐릭터가 모의고사 1위를 기록했다고 나오는데, 151화에서 쌍둥이 남동생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이름도 각각 참된 왕비(眞妃)와 황제(帝)로 비슷하다. * 이 캐릭터의 작중 포지션은 한마디로 '''카구야가 자신의 첫사랑과의 거리가 어긋난 경우'''라고 할 수 있다. 카구야가 시로가네와 이어지지 못했을 때 어떻게 될 것인지를 간접적으로 이 캐릭터로 확인할 수 있다. 카구야, 마키가 여러 면에서 쏙 빼닮았다는 사실은 작중 꾸준히 나오고, 나중에는 얼음 카구야의 진심까지 마키만은 완벽하게 이해하고 답답해 방방 뛰는 모습을 보면, 두 사람의 내면이 거의 같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 상황에서 카시와기와 츠바사의 염장질을 영거리에서 지켜보고 자기랑 거의 똑같은 입장인 카구야에게 시로가네와의 사이를 응원해주는 입장이니,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는 캐릭터.[* 하야사카를 통해서 집안부터 능력까지 카구야와 거의 동급으로 봐야 할 정도로 하이스펙이란 평가가 나왔다. 하야사카 같은 경우는 시로가네와 이시가미가 마키를 상대로 편하게 대하는 것 자체를 이해하지 못했었다. --물론, 곧 카구야와 다를 것이 없다고 생각하게 되지만(...)--] 사실 카구야보다 훨씬 안타까운데, 반 년 동안 아무 진전도 못 봤던 카구야와 달리 마키는 벽치기 사건 이전까지만 해도 꾸준히 거리를 좁히고 있었다고 한다. 선물을 골라준다는 핑계로 같이 쇼핑에 노래방에 공부 가르쳐주기까지 사실상 데이트로 끌고 가는 수완을 보면 빈말은 아닌 것 같다. 그러니까 딱히 경쟁자도 없는데 진전을 못 보고 있던 카구야와 달리, 이쪽은 벽치기 사건만 없었다면 진짜로 사귀는데 성공했을 가능성이 없지는 않았다. ~~눈치가 없는 츠바사와 벽치기를 알려준 시로가네가 잘못했다.~~[* 사실 진짜 원흉은 [[키노 카렌]]이다. 카렌 문서 참고.] 물론 애초에 츠바사가 나기사에게 반했던 시점에서 가능성은 낮기는 했지만, 이 둘도 한 달이나 손도 못 잡아봐서 한 번 헤어질 뻔했을 정도로 초반에는 그리 순탄치 않았다. 염장 커플이 된 건 어디까지나 결과론이고 얘네도 운명적인 상대라고는 할 수 없었다. 그러니 마키가 좀더 나섰다면 이어질 가능성도 없지 않았는데 이것저것 타이밍이 안 좋았던 것. * 연재 시작 후 상당히 지나고 나서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한 조연 캐릭터임에도 [[하야사카 아이]], [[시로가네 케이]]와 함께 인기가 매우 좋다. 조연임에도 예쁜 외모와 카구야 못지 않은 츤데레, 주변 인물들의 연애를 도와주는 감초 역할, 그리고 캐릭터성이 팬들에게 상당히 호감으로 보인데다 마키가 등장하는 화는 다른건 몰라도 웃음하나는 보증되는 것도 한 몫했다. 이러한 인기가 인기투표에서도 증명되고 있는데, 사실 인기에 비해 비중은 그닥 많지 않은 조연임에도 22년 BGC에서 내로라하는 캐릭터들을 제치고 무려 32위 지명을 받았다.[* 청춘/일상물의 무덤인 BGC에서 조연이 이 정도의 성적을 내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참고로 마키와 비중이 비슷한 수준인 [[시로가네 케이]]의 경우 무려 12위를 차지했다.] 참고로 절친 나기사는 77위를 차지했음에도 작품별 출전 제한에 걸려 본선에 못갔다. * 본격적인 첫 등장 당시 자신을 시노미야 가의 혈족이라고 소개하며 고압적인 태도를 보였는데, 현재 시점에서 밝혀진 시노미야와 시죠의 관계에 따르면 이 장면은 굉장히 이상하고 어색하다. 사실상 시노미야 가와 대판 싸우고 쫓겨나다시피 해서 그 후로도 시노미야의 지속적이고 악질적인 방해를 받아온 집안의 딸이 자기가 '시노미야의 핏줄'이란 걸 매우 자랑스러워 하지를 않나... 심지어 본인도 어린 시절 이래 시노미야 가에 대한 적개심을 교육받아온 것으로 보이는데 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 앞뒤가 안 맞는 상황. 사실 첫 등장 당시 '정통' 시노미야 혈족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본가를 부정하고 본인 일가를 진짜 시노미야 혈족으로써 여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이런 식으로 정통 일가가 어느 쪽인지를 경쟁하는 것은 드물지 않은 소재이기도 하고. * 애니에선 원작에서 지나가듯 나오거나 단행본 추가 컷으로 나온 장면들을 다 살려내서 1기부터 씬 스틸러마냥 가다가다 한 장면씩 나온다. 오리지널로 나오는 장면도 있는데, 3기 1화의 경우 본래는 간단히 그려진 캐릭터가 나오는 부분이 애니에서는 마키가 츠바사에게 메시지를 보냈는데, 나기사와 꽁냥대느라 답장을 안하자 울상을 짓는 모습이 나온다. 애니만 본사람들은 '얘 대체 뭐지?' 싶은데 원작을 아는 사람은 마키는 저래야 된다며 아주 좋아한다(...). 캐릭터 굿즈에서도 애니에선 비중이 거의 없던 시절부터 마키가 약방의 감초마냥 굿즈 라인업에 포함되는 걸 보면 애니 제작진도 마키가 먹힌다는 걸 아는 듯 하다. 3기 3화부터 본격적으로 애니에 등장. 성우의 열연--특히 카구야에게 오바상이라고 부르는 장면이 특히나--까지 더해져서 원래부터 팬덤 사이에서는 인기가 좋았지만 더 좋아지고 있다. * 작중 관계가 있는 사람은 웬만해선 다 성이 아닌 이름으로 부른다. 짝사랑 상대인 츠바사, 제일 절친한 나기사는 물론 애증의 관계인 카구야도 고모 아니면 이름으로 부르며 어느 정도 친분이 있는 치카, 아이마저 이름으로 부른다.[* 아이의 경우는 가장 가까운 사람인 카구야마저 하야사카라고 불렀다. 시노미야가의 사용인을 그만둔 지금은 아이로 호칭이 바뀌었지만.] 거기에 한두 번 상담에 응했을 정도로 작중 관계가 없었던 미유키, 유우마저도 그 상담 한두 번 후 이름으로 부르며 정말 편한 친구 사이가 됐으며 접점이 거의 없이 그저 알고만 있는 정도인 츠바메마저 이름으로 부른다. 이로 볼 때 친근감의 기준이 상당히 낮은 듯하다. 마키가 유일하게 이름으로 안 부르는 사람은 이이노 미코로, 거의 1학년 여자애, --팔 다친 애,-- 풍기위원으로 부르며 이름으로는 부른 적이 없다. 정발 193화에서 딱한번 이이노라고 했으나 후지와라처럼 미코쨩이라고 부르는 장면은 한번도 일어나지 않은 채 연재가 끝났다. * 작중 [[인도]] 여행을 다녀온 후기가 굉장하다. '''"모든 게 조잡한 나라였다"'''고... 그 외에도 동생과 함께 "인도에서 파는 인도 커리보다 일본에서 파는 인도 커리가 더 맛있다"든가 "타지마할 입장료를 현지인들보다 28배 비싸게 받는 것만 아니었다면 좋았을 것"이라는 둥 여행 내내 신랄한 비판을 쏟아낸다. 한편 마키의 인도 여행 에피소드는, 작가가 휴재를 한 뒤 연재된 것으로 작가 본인이 휴재 중 인도에 다녀온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단행본 16권에 "인도 즐거웠어요!" - 아카사카 아카라고 적혀 있다.]다시 말해 '''작가 본인의 의견'''인 것이나 다름없다. 가이드로 나온 인물 그림체도 유독 사실적인 걸 보면 진짜 가이드를 만화에 그려넣은 듯. 이 때문에 '인도의 독자들한테 혼나는 거 아닌가'라며 걱정하는 독자들도 있었다. 마키가 본래 입이 험한 츤데레 캐릭터인 것은 감안해야겠지만. 허나 작가 본인은 단행본에 인도가 즐거웠다고 썼고 마키도 나중에 시로가네와 대화할 때는 인도 참 좋았다며 다시 가고 싶다고 하는 말을 한다. 빈말은 아닌지 나중에는 '''인도를 좋아한다'''라고 소문나서 하야사카가 준비한 인도의 닐기리 차를 마시고 마음에 들어한다. 한편으로는 마키의 행적은 [[해외여행]]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실패한 해외여행'의 전형적인 패턴과도 같다. 생각보다 맛없는 현지 음식, [[파리 신드롬|기대 이하인 유명 관광지]], 잘못된 동선 설계[* 마키는 [[갠지스 강]]을 보고 싶어했지만, 인도는 매우 넓은 나라고 마키가 간 뉴델리에서 갠지스 강은 비행기로 6~7시간이나 걸리는 곳이어서 빠르게 포기했다. 다만 델리에서 비행기로 6시간이면 [[싱가포르]]까지도 갈 수 있는 거리고, 갠지스 강은 북인도를 가로지르는 강이어서 델리 근처까지도 이어진다. 대표적인 성지 [[하리드와르]]와 [[바라나시]]는 델리에서 철도로 각각 4시간, 13시간 정도 걸린다.], 여행 간 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찾는 자국 음식, 마지막으로 여행 중 속에 탈이 나서 방콕... 이렇게 된 근본적인 이유는 마키의 여행 동기와 여행 진로가 전혀 맞지 않아서다. 마키가 사랑을 잊겠다고 인도로 '''수행'''을 목적으로 온 건데[* 갠지스로 가려고 한 이유도 힌두교의 성지여서였는데, 그걸 포기한 시점에서 글렀다(...).] 정작 한 건 '''관광'''. 비행기도 비즈니스 클래스로 끊고 호텔도 5성급으로 예약했다고. 사실상 무계획으로 충동적으로 여행 온 것이나 다름없는 상황인 것이다.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등장인물, version=6)] [[분류: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